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Brexit)의 마지막 절차를 마쳤다. 29일 유럽의회 의원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영국이 지난해 10월 합의한 영국의 EU 탈퇴 협정을 압도적인 지지로 비준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해 EU를 탈퇴하게 됐다.
EU 회원국은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에서 시작하여, 이후 덴마크・아일랜드・영국・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오스트리아・핀란드・스웨덴 등이 가입하였고, 2004년 5월 1일에는 키프로스・체코・에스토니아・헝가리・라트비아・리투아니아・몰타・폴란드・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2007년 1월에는 루마니아・불가리아, 2013년 7월에는 크로아티아가 가입하여 회원국은 총 28개국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제 영국의 탈퇴로 27개국으로 줄게 되었다.
첨부파일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012700098?section=international/europe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Brexit)의 마지막 절차를 마쳤다. 29일 유럽의회 의원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영국이 지난해 10월 합의한 영국의 EU 탈퇴 협정을 압도적인 지지로 비준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해 EU를 탈퇴하게 됐다.
EU 회원국은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에서 시작하여, 이후 덴마크・아일랜드・영국・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오스트리아・핀란드・스웨덴 등이 가입하였고, 2004년 5월 1일에는 키프로스・체코・에스토니아・헝가리・라트비아・리투아니아・몰타・폴란드・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2007년 1월에는 루마니아・불가리아, 2013년 7월에는 크로아티아가 가입하여 회원국은 총 28개국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제 영국의 탈퇴로 27개국으로 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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